영화 [7번방의 선물]이 개봉 12일만에 400만 고지에 올랐습니다.
배급사 측은 "[7번방의 선물]이 개봉 12일째인 지난 3일 기준 전국 관객 400만 명을 돌파했다"고 밝혔는데요.
이어 "휴먼 코미디 장르 사상 최단 흥행 기록을 경신했다"고 전했습니다.
이는 지난 해 1200만 관객을 돌파한 [광해, 왕이 된 남자]의 16일 기록보다 4일이나 빠른 기록을 나타냈는데요.
첩보액션영화 [베를린]과 함께 극장가를 휩쓸고 있는 [7번방의 선물] 열풍이 어디까지 이어질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.